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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7회] 2024-05-02 조회수 0

1. 할당관세, 金배추·金김 가격 잡는다?
2. 마을 주민 3명을 덮친 ‘괴한’의 정체는?!
3. 지하철 타고 떠나는 ‘시흥’ 바다 여행
4. 광양 놀이터 부부의 예측불허 ‘황혼 로맨스’
5. 흐려지는 기억을 잡아라! 뇌 건강 사수법

[경제신호등]
1) 할당관세, 金배추·金김 가격 잡는다?
2) 교통비 절반을 환급! ‘K-패스’ 출격


1) 할당관세, 金배추·金김 가격 잡는다?
배추, 양배추, 김 등 일부 농축수산물 가격이 연일 급등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5월부터 배추, 양배추, 당근, 포도, 마른 김과 조미김, 코코아두 총 7종에 ’할당관세‘를 적용하겠다고 밝혔는데. 할당관세는 일정 물량의 수입 물품에 대해 한시적으로 관세를 높이거나 낮추는 제도로, 가격 강세를 이어가는 일부 품목에 낮은 할당관세를 적용해 소비자가격을 내리겠다는 것! 단기적으로 활용하면 물가 하락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 문제는 국내 농산물의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고, 세수 감소의 우려가 커지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는 건데. ’할당관세‘가 물가에 미치는 영향, <경제신호등>에서 짚어본다.

2) 교통비 절반을 환급! ‘K-패스’ 출격
어제(1일)부터 대중교통비의 최대 53%를 환급받을 수 있는 ’K-패스‘가 도입됐다.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지출 금액의 일부를 돌려받을 수 있는데. 예를 들어, 한 달 평균 7만 원을 교통비로 지출한다면 성인은 1만 4천 원, 청년층은 2만 1천 원, 저소득층은 3만 7천 원을 절약할 수 있다. 서울과 경기 일부에서만 혜택이 적용됐던 ’기후동행카드‘와 달리 전국에서 사용 가능하고, 버스와 지하철 외에 다양한 교통수단에서 활용할 수 있는데. 이용 횟수, 이동 경로에 따라 잘 골라 쓰면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교통패스! 나에게 유리한 카드는 무엇일까? <경제신호등>에서 알아본다.

[기획취재] 마을 주민 3명을 덮친 ‘괴한’의 정체는?!
C) 반복되는 개 물림 사고! 해결책은?


강화도의 한 마을에서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 한 집에 모여 있던 마을 주민 3명이 의문의 괴한에게 습격당한 것인데! 피해를 입은 건 같은 집에 거주하는 70대 아들과 90대 노모, 그리고 이 집에 무료 도시락 배달 봉사를 왔던 70대 여성. 다행히 90대 노모는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었지만, 70대 아들과 여성은 심각한 상처를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인 상황으로 알려졌는데. 그리고 주민 3명에게 연달아 피해를 입히고 달아나던 괴한의 모습이 우연하게도 마을CCTV에 포착됐다. 괴한의 정체는 황당하게도 마을에 사는 30대 남성 A 씨가 키우는 ‘풍산개’였던 것! 목줄도 입마개도 하지 않은 풍산개의 모습에, 경찰은 주인인 A 씨가 개에 대한 안전 관리 의무를 다했는지 조사 중인 상황인데. 이같이 ‘개 물림’ 사고가 끊이지 않자, 지난 27일 동물보호법 개정안을 시행한 정부. 하지만 사람이나 동물에게 위해를 가한 적이 있는 개를 맹견으로 지정하고 관리하겠다는 조항이 추가됐을 뿐, 여전히 입마개 의무화는 도사견,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맹견 5종에 불과했는데. 사고가 발생하기 전까진, 맹견이 아닌 개들은 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 ‘개 물림’ 사고를 막을 실효성 있는 해결책은 없는 걸까? <오늘아침>에서 취재했다.

[찐! 토박이 투어] 지하철 타고 떠나는 ‘시흥’ 바다 여행
C) 서해안의 보물 캐기 ‘갯벌 체험’
C) 찐 현지인만 찾는 ‘간장게장’ 맛집
C) 세계 최대! 도심 속 ‘인공 서핑장’
C) 석양 속 인생 사진 명소 ‘시화호’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들과 나들이 갈 곳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 준비했다! <찐! 토박이 투어> 오늘의 여행지는? “이번 열차는 오이도행, 오이도행 열차입니다” 우리 귀에 익숙한 바로 그곳! 수도권에서 지하철을 타고 시원한 바다를 볼 수 있는 경기도 ‘시흥’으로 떠난다! “어서 오이도~” 지하철에서 내리자마자 따뜻하게 반겨준 오늘의 토박이는 시흥이 내 자식처럼 자랑스럽다는 슈퍼맘 이윤송(56) 씨! 그녀가 소개하는 시흥 여행 코스는? 오이도의 랜드마크 ‘빨강등대’를 시작으로, 서해안 지천에 깔린 제철 조개를 마음껏 캐 보는 ‘갯벌 체험’, 사람이 만든 인공 파도에서 서핑을 즐기는 세계 최대 · 아시아 최초 인공 서핑장 ‘웨이브 파크’, 낙조에 붉게 물든 호수가 절경인 인생 사진 명소 ‘시화호’까지! 이뿐만이 아니다. 시흥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 난 간장게장 맛집으로, 먹거리까지 제대로 책임진다는데! 시흥맘이 선보이는 시흥의 무궁무진한 매력을 <찐! 토박이 투어>에서 만나본다.

[가족愛탄생] 광양 놀이터 부부의 예측불허 ‘황혼 로맨스’ (1부)

전남 광양의 작은 시골 마을! 이곳에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놀이공원이 있다. 집라인부터 연못 배, 트리하우스, 썰매 등 어디서도 볼 수 없는 50여 가지의 수제 놀이기구가 한 곳에 모여 있는데. 놀이공원의 터를 다지고, 놀이기구까지 모두 만든 사람, 바로 놀이기구에 푹~ 빠진 ‘미운 70세’ 남편 서재환(69) 씨다. 하루에도 몇 번씩 자신이 만든 놀이기구를 즐기느라 바쁜 남편 재환 씨. 그런 남편 때문에 아내 장귀순(62) 씨는 매일매일 속이 타들어갈 지경이라는데. 농번기에도 놀이기구에만 관심을 두는 남편 탓에, 농사는 모두 아내의 몫이 됐기 때문. 잡초 제거하랴, 수확하랴 24시간이 모자라다는 아내! 게다가 생계를 위해 식당까지 운영하며, 온종일 쉴 틈이 없다는데. 사실 남편 재환 씨가 놀이공원을 만들게 된 계기는 바로 아내 때문이었단다. 재미있는 일 없는 적적한 시골 살이에 고된 농사일 대신, 즐거운 일상을 아내에게 선물하기 위해 하나둘 만들기 시작했다는 것! 놀이기구와 사랑에 빠진 남편과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일과 사랑에 빠진 아내! 40년 차 부부의 황혼 로맨스를 <가족愛탄생>에서 만나본다.

[건강하신家] 흐려지는 기억을 잡아라! 뇌 건강 사수법
매일 깜빡깜빡하는 건망증으로 일상이 흔들리고 있다는 심미나(57) 주부! 3년 전 가스레인지에 불을 켜 놓은 것을 잊은 채 외출하는 바람에 온 집안을 태울뻔 했던 경험 이후로는, 마치 지령이라도 받는 듯 모든 집안일을 휴대전화 속 알람에 의존해 생활하고 있다는데. 뿐만 아니라 현관문에는 외출 시 필요한 물건들이 한가득 달려있고, 매일 달력에 모든 일정을 꼼꼼히 적어 두었지만, 모든 것을 기억하는 건 불가능처럼 여겨진다는데. 갈수록 심해지는 건망증 때문에 이러다 혹시 치매가 오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된다는 그녀. 흐려지는 기억을 붙잡고 건망증과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그 비법을 알려준다는 한사람! 70대의 나이에 40대의 두뇌 건강을 자랑한다는 정혜경(72) 주부. 그녀의 뇌 건강 비법은 손가락을 많이 사용하는 악기 연주와 외국어 공부, 그리고 뇌로 향하는 혈관에 자극을 주는 마사지라는데. 그리고 또 한 가지! 하루 한 번은 꼭 챙긴다는 특별한 ‘침향’ 식단이다. 한의학에서는 사향, 용연향과 더불어 3대 향으로 불리며, 동의보감과 본초강목에서도 소개된 귀한 약재 침향. 침향 속 정유 성분이 심신의 안정과 함께, 뇌 활성에도 도움을 주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는데. 흐려지는 기억을 잡고, 뇌 건강 사수하는 방법! <건강하신家>에서 소개한다.